신태식 경인지역본부장, 근로복지공단 재활의료이사로 임명(입력2016.01.20)
근로복지공단은 신임 재활의료이사에 신태식 경인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57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노동부 근로감독관·노동위원회 심사관 등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기획조정본부장, 대전지역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충북대에서 경영학(경영학 박사)을 전공하면서 산재보험학회의 필요성을 절감한 신태식 재활의료이사는 학회의 밑그림과 청사진을 그리는데 앞장서서 산재보험학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태식 이사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10개병원 등 의료사업부문의 운영과 재활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018년 1월 18일까지 2년이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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